2019어린이날기념행사

공유하기

  • 맞춤정보

    로그인 시 확인가능

    히스토리

    내역 없음
  • TOP ▲

흔들림 없는 엄마, 행복한 아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프로그램 맞춤검색
초등4학년 수학학습방향(0)
작성일
2019.06.27
조회수
198
프로그램

Q. 1년 가까이 수학학원을 다니다 최근에 그만두었어요. 학원 다니면서 잘 다니다가도 종종 힘들어하고 그만 두겠다는 이야기를 곧잘 했기 때문이예요. 막상 그만두자고 하니 아이가 걱정을 하네요. 학원다니는 친구들보다 못하게 되면 어쩌나? 또 자꾸 몰라서 친구들에게 물어보게되면 어쩌지? 하면서 망설이더군요."너무 힘들고 억지로 다니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 바램대로 그만두자. 대신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할 생각이니?“라고 물었어요. 아이는 집에서 문제를 풀겠다고 했고, 엄마가 답 체크 및 그날 공부할 양을 했는지 여부를 체크 해도 되겠냐는 합의 후 연산문제집 하루2장씩 풀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제시한 방법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게 맞는 방법인지 자신이 안생겨서 문의드려요. 사실 지금은 며칠되지 않아 그럭저럭 하고 있지만 아이가 잘몰라하거나 하기싫어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고, 나중에 수포자가 될까봐 사실 염려가 되요. 아이를 지켜보니 수학문제를 풀떄 개념에 대한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공식에 의존하는것으로 보여지니 더욱더 염려가 되네요. 제가 수학을 못했던지라 더욱 걱정이 되요.


study1.jpg

A. 학원을 그만두고 아이의 동의를 구해, 집에서 문제집을 풀고 어머니는 할 것을 했는지를 점검하고 채점하는 것이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저희와 나눠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수학 뿐 아니라 학습은 학습자의 감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학습의 과정이라도 그 과정에 동기부여를 하면서 좋은 감정을 갖고자 한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그런면에서 아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주시고, 혼자 하는 학습에 대해 부모가 어느정도의 개입을 할지를 아이와 의논하고 협의 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물론 아이 학습에 대한 개입이 가끔은 갈등을 유발하기도 하고, 어머님이 에너지를 써야 하는 부분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에너지 사용이 어머님께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을 늘 경계하고, 아이에게 도움을 주되 학습 주체자는 아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더 많은 개입보다는 아이가 도움을 편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하시면서 도움 요청시 적극 도와주는 것으로 강약 조절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어머님이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면 그 정서가 아이에게 전달되어 역시 수학은 어렵다로 느낄 수 있는 구실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같이 찾아 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방법을 찾는 것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원을 그만 두었을 때의 아이 고민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친구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과 친구들보다 못할 것에 대한 염려가 있었음에도 결론은 그만 두는 것으로 됐는데, 그런 고민을 어떻게 풀어내셨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 때 단순한 공식에 의존하는 것 같고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염려가 된다고 하셨는데요. 걱정하시는 부분은 맞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학원에서 형성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원에서는 시험점수를 잘 받기 위해 공식을 단순 암기하고 문제 풀이만 반복적으로 하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이 초등학교때는 성적이 잘 나올지 모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거나 떨어지는 요인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해 나가시면 됩니다. 절대 조급하게 생각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수학학습에 대한 접근을 제안한다면 학교진도를 중심에 두고, 개념 익히기부터 합니다. 초등 4학년부터 공부하는 개념들은 앞으로 중고등 수학공부를 위해 반드시 잘 이해해야 하는 기본이고, 연결기초개념입니다. 문제풀이 몇 장 했는지 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을 적용해가며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공부방법이 초등 때 충분히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설명을 하게끔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이해한 내용을 설명하면서 다시한번 개념을 정리 할 수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설명은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할수 없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수학에 대한 감정이나 학창시절 못했던 것에 대해 아이를 도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체의 수학 사교육 포럼의 대표이신 최수일 선생님은 오히려 부모가 수학을 잘 모르는게 더 낫다 합니다. 어설프게 알면서 아이의 실수나 실패에 화를 내는것보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같이 개념에 대해 알아가며 익히고, 잘 이해했는지 문제를 풀면서 확인하면 됩니다. 그 모습이 공부하는 방법을 스스로 학습하는 모습의 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틀리면 어느 부분에서 헷갈려 하는지,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틀려도 괜찮습니다, 원인분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지요.

마침 단체에서는 620일부터 [수학의 발견-생각이 터지는 수학] 5회 연속 특별강좌가 시작되었습니다. 초중고 수학의 개념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가장 중요한 초등 수학에서 무엇을 챙겨야 하는지, 개념연결 학습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수학 공부란 무엇인지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특별강좌가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http://cafe.daum.net/no-worry/1QDs/1684

 

글을 마무리 하며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최수일 선생님의 [개념연결 초등 수학사전]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어느 부분에서 헷갈려 하는지를 알 수 있어 좋았고, 단편적으로 알았던 것들을 연결시키게 되었답니다.

 

더위와 함께 곧 여름방학도 다가오겠지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이만의 수학학습방법을 찾는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응원합니다.

 

20160926143521_vhlypidg.jpg

  • 첨부파일
  • study3.jpg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흔들림 없는엄마, 행복한 아이

    이전 고등 수학 공부방법이 궁금해요.
    다음 다음 글이 없습니다.
    만족도
    (6 / 10)
    - +
    이름
    비밀번호
    댓글작성완료
    •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교육청
    •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 아이윌센터
    • 한국과학창의재단
    • 크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