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어린이날기념행사

공유하기

  • 맞춤정보

    로그인 시 확인가능

    히스토리

    내역 없음
  • TOP ▲

리얼체험후기 생생한 체험 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맞춤검색
레포츠 문화비축기지에서 실시하는 시소트리클라이밍! 체험 다녀왔어요(0)
만족도
작성자
김소이
작성일
2018.10.14
조회수
612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시소트리클라이밍


2018. 10. 07.

트리클라이밍 수업 첫 번째 시간.



매봉산에 있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시소트리클라이밍 체험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체험은 총 2주에 걸쳐진행되는데 일요일 오전 시간 체험이라 아침일찍 서둘러 다녀왔어요.




1.jpg



그런데 장소명이 아주 많이 낯설더라구요.


석유에서 문화로~  문화비축기지! 


이 곳은 어떤 곳일까요?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서울시에서 1976~1978년에 건설한 민수용 유류 저장 시설이었던

석유 비축기지. 1급 보안 시설로 분류하여 시민의 접근과 이용을 통제했던 곳이어서

시민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곳.

그런데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위해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건설하면서

인근 석유비축기지가 위험 시설로 분류되어 저장된 석유를 이전하고

2000년 12월 시설 폐쇄 후, 시민 아이디어 공보전을 통해

역사적 의미는 보존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특별한 문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해요.


 

 

2.jpg

 


역사적 배경도 이해했고 이제 본격적인 체험을 떠날 시간.

체험을 떠나기에 앞서 강사님들의 소개와 함께 체험을 할 친구들의 자기 소개 시간.


각각 시호와 소리라는 별명으로 소개를 하신 강사님 두 분.

그리고 중학생부터 초등5학년까지 학년이 각기 다른 남자 친구들 7명이 함께 체험을 떠나봅니다.




3.jpg




산책로를 따라 트리클라이밍 장소로 향하는 동안

시호 강사님의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전후 60-70년대에 우리나라에서는 침엽수를 많이 심었지만

해가 없으면 거의 살지 못하는 나무랍니다.

반면 해가 없어도 땅이 비옥하면 잘 자라는 활엽수.

산 아래의 비옥한 양분 덕분에 활엽수가 점점 넓게 자리하게 되었고

활엽수의 성장에 해가 가려진 소나무들은 해를 보지 못하며 죽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소나무는 산성인 땅에서 잘 자라기에 소나무가 많은 곳은 바닥이 갈색을 띄지만

활엽수가 많은 곳은 바닥도 초록색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흙은 사람들의 발길에 의해 점점 모래화 되어버리기 때문에

산책로에는 생태 매트를 깔아 흙도 보호한다고 하니~

산에 대한 상식도 알아가며 등산하는 기분이 꽤 좋았답니다.

높지않은 산인데다 산책로 중간에 전망대처럼 탁 트인 곳에서 잠시 쉬는 동안 바라본

서울의 풍경은 정말 멋지더라구요.

밤에 야경으로 보아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4.jpg

 

5.jpg



40여분의 산책끝에 도착한 트리클라이밍 체험 장소.

이미 체험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준비되어 있었어요.

시호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트리 클라이밍에 대해 배워보았어요.

맨손으로하는 일반 클라이밍과 달리 트리클라이밍에는 장비가 필요하답니다.

먼저 나무에 걸어두고 올라갈 로프!





로프는 강도를 확인해야하는데 오늘 준비된 로프는 2400kg까지 버티는 로프를 사용해요.

이 로프를 나무에 바로 걸어두면 나무도 다칠 위험이 있고

나무에 마찰되는 부분의 로프가 닳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나무에는 마찰보호기를 걸어서

로프를 이어서 올라간답니다.



6.jpg


 

로프에 대해 배웠으니 트리클라이밍 전 나를 보호해 줄 보호구와

장비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하나하나 착용해봅니다.


먼저, 로프 사용에 관한 주의점 2 가지.

첫째, 로프로 줄넘기를 하지 않는다.

(로프속에 모래가 박혀 로프가 약해질 수 있어요)

둘째, 옆 사람의 로프를 당기지 않는다.

( 무리하게 당기면 로프의 마찰력으로 화상을 입을 수 있어요)


이제 로프를 이용하여 8자 매듭과 8자 연결매듭 묶는 법을 배워

직접 8자 연결 매듭까지 묶은 뒤 클리이밍 할 로프에 매듭 고정법인

푸르지크까지 학습 완료!

이제 매듭을 나무에 걸려있는 로프에 푸르지크로 묶어서 고정시키고

그리고 나서 '하네스'라고 하는 허리에 고정하여 허벅지 받침이 있는 장비를 입고

헬멧까지 착용하면 클라이밍 준비 완료!



7.jpg

 

8.jpg

 

9.jpg

 


첫 수업은 산과 나무, 장비와 로프에 대해 배우고 간단히 체험을 해 본 뒤 수업이 종료되었어요.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트리클라이밍이 시작된다고 하니

아이도 저도 두근두근 기대가 되네요 ^^




2018. 10. 14.

트리클라이밍 수업 두 번째 시간.


지난 주 수업을 받았던 숲 속에서 다시 만난 수업 참가자들.

강사님과 함께 지난 시간 배웠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뒤

본격적인 트리클라이밍 준비를 해 봅니다.

클라이밍에 앞서 준비운동!

아무래도 몸을 움직이는 일이다보니 준비운동은 필수이지요.

준비 운동 후 각자 매듭을 묶어서 미리 설치된 로프에 걸어두고

하네스와 헬멧 착용을 하면 클라이밍 준비 완료!




10.jpg

 

11.jpg

 

12.jpg

 


강사님들의 친절 설명 그리고 꼼꼼한 장비 확인을 마치고 미소 가득한 아들.



13.jpg

 

14.jpg

 

15.jpg

 

16.jpg

 

17.jpg

 

18.jpg

 

19.jpg

 

20.jpg



조금 키가 작은 나무부터 어마어마한 높이의 나무까지.

로프가 달려있는 나무가 모두 네 그루였는데

아들은 네 그루 모두 정복에 성공했어요.

너무 높아서 전체샷으로 찍으니 아이의 위치를 찾기가 어려울만큼 높은 나무들.

처음에는 조금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더군요.

다른 참가자들도 모두 마찬가지.

모두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올라가 모두 정상을 느끼고 오네요.

저도 제일 낮은 나무 정상에 올라가기 도전! 성공했어요 ^^

아쉽게도 제가 클라이밍할 때 아들도 클라이밍 중이라

제가 올라간 사진은 없지만~ 아들과 각기 다른 나무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추억이 되네요.

강사님들이 워낙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니 배우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트리클라이밍! 아직은 보편화 된 스포츠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니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트리클라이밍, #시소트리클라이밍, #문화비축기지, #이색스포츠, #매봉산, #체험학습, #놀토서울, #유스내비, #주말나들이, #서울체험학습가볼만한곳

  • 첨부파일
  • 20.jpg
    이전 2018 서울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 다녀왔어요♬
    다음 [유스내비 맘애포터]구로 맘애포터 지역 소모임
    만족도
    (6 / 10)
    - +
    이름
    비밀번호
    댓글작성완료
    •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교육청
    •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 아이윌센터
    • 한국과학창의재단
    • 크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