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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1)
만족도
작성자
박하영
작성일
2018.02.06
조회수
1045
프로그램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대림미술관 해피칠드런 행사 다녀왔어요~^^


현재 대림미술관에서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페이퍼 프레젠트 종이 전시도 진행중인데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와 함께하는 행사 덕분에

좋은 전시도 보고 미술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었지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와 함께하는

대림미술관 해피칠드런 행사는

지난 1월 29일 월요일에 진행되었는데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전 오후에 참석했어요.

대림미술관은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좋았는데

학식을 하루 앞두고 겨울방학 마지막 날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전 대림미술관은 아이들과 여러 번 왔던 터라 위치는 잘 알고 있었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도 잘 찾아올 수 있게 안내가 잘 되어 있었어요. 

경복궁역에서 미술관 골목 입구로 걸어가는 데 행사 안내하시는 분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 계셨고 중간중간 가는 길목마다

친절하게 배너가 잘 세워져 있어서 찾기에도 쉽더라고요.

 





도착하여 출석 체크를 하고 이름표를 옷에 부착한 후 

해당하는 조 테이블에 착석했어요.


 





저희는 5조에요.

테이블이 맨 뒤라 앞이 잘 보이진 않아 아쉬웠지만

나중에 아이가 활동하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 거 같네요.

 





뒤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요.

간식 준비해주시는 모습에서도 참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더라고요.

행사 시작 전에 저도 아이와 함께 맛있는 간식 타임을 즐겨봤지요.






 





시간이 되어 행사가 시작되고 전체적인 일정부터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소개해 주셨지요.




 






그리고 나서 아이들부터 팀을 나누어

대림미술관 페이퍼 전시 관람을 하러 이동합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을 위한 도슨트와 전시 관람도

따로 진행해 주셨어요.

미술관 관람시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이어폰도 제공해 주셨고 아이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저희도 즐겁게 관람을 할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더 특별했던 건 이날이 월요일로

대림미술관 휴관일이었는데요.

미술관 휴관일에 저희만을 위해 오픈이 되었다는 게

그 무엇보다도 더 좋았지요.

특별한 대우를 받는 듯 더 여유 있게

관람을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2017. 12. 7 ~ 2018. 5. 27


전시 기간이 5월로 아직 넉넉한데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전시랍니다.

전시 제목 그대로 저 역시 선물 받은 기분으로

너무 좋았던 선물 같은 전시였거든요.

 





참고로 대림미술관 전시 티켓 소지시

디뮤지엄 전시 50% 할인도 된다고 하네요.

디뮤지엄 전시도 가봤지만 정말 좋은데

두 가지 전시를 함께 즐기면 더 좋을 거 같아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대림미술관 2층부터 전시가 시작됩니다.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감각을 통해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팀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종이의 본래적 속성에 집중하여 재료 자체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전시 구성은 7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첫 번째 전시 공간은 고요한 새벽의 별 빛 이에요.


각 섹션마다 전시 공간 바닥에 보면 시를 볼 수 있는데요.

적시 작품을 보기 전에 바닥에 있는

시 한 구절도 읽고 가면 좋더라고요.



리차드 스위니가 순백의 종이를 다양한 기법으로 접어 만든

여덟 점의 소형 종이 조각들과 대형 설치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에요.

자연과 건축물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공간 속에서

물결치듯 일렁이는 리차드 스위니의 작업들은 마치 고요한 새벽녘의

별빛처럼 어둠 속에서 반짝이며 종이가 지닌 우아한 면모를 드러냅니다.









 





두 번째 전시공간은 섬세한 손길이 만든 햇살이에요.


타이피 퍼슨이 백색의 종이에 반복적으로 새긴

기하학적이고 유기적인 무늬를 정교하게 오려 내어 만든

두 점의 설치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랍니다.

빛이 만들어 낸 그림자 또한 작품의 일부로 여기는 작가는

섬세하게 커팅 된 흰 종이를 투과하며 햇살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빛과

이로부터 비롯되는 그림자의 대비를 통해 가벼움과 무거움을

동시에 보여주며 공간의 균형을 도모합니다.





 





세 번째 전시 공간은 멈춰진 시간을 깨우는 바람입니다.

아틀리에 오이가 일본 기후현의 전통지를 사용하여 만든

대형 설치작품을 소개하는 공간이에요.

사계절의 변화와 기후현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공중에 모빌처럼 설치된 아틀리에 오이의 작품은

잔잔한 흔들림과 함께 순백의 종이를 투과하는

아름다운 빛과 그림자를 바닥에 드리우며

멈춰진 시간을 깨우는 바람을 연상시킵니다.



 





전체적으로 전시 공간이 다 예쁘지만 세 번째 섹션인

하얀 종이 모빌 공간도 정말 아름다운 공간이었어요.

아이들과 따로 관람을 하다 보니 아이 사진을

남겨줄 수 없어 아쉽더라고요.

기회 되면 아이들과 함께 다시 와서

관람해 보고 싶더라고요.




 





2층 전시 입구에 보면

나에게 종이가 어떤 의미인지

남겨볼 수 있는 코너가 있어요.

매번 새 종이로 바꿔 놓는다고 하니 빈 여백에

적어보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작가들이 말하는 종이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도 볼 수 있어요.




 




네 번째 전시 공간은 익숙한 풍경에 숨은 놀라움이에요.


캐비닛, 커튼, 테이블에서부터 꽃병, 벽걸이 장식품과 같은

작은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종이로 만들어졌다고는

믿기 힘든 작품들을 함께 소개하는 공간이에요.

가구, 패션, 제품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토라푸 아키텍츠, 줄 와이벨, 스튜디오 욥, 토드 분체의

기발한 종이 작품들은 익숙한 풍경 곳곳에 숨어 있는

놀라운 장면을 발견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보면서 정말 감탄하게 되는데요.

각 섹션마다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종이 그릇이에요.

여기엔 공기만 담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다섯 번째 전시 공간은 거리에서 만난 동화에요.


자연과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구성한 짐앤주의 페이퍼 아트 시리즈를 소개하는 공간이랍니다.


아날로그 문화에 대한 노스탤지어와 수공예적인 제작 과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토대로 작은 오브제부터 대형 설치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짐앤주의 화려한 작품들은

거리의 쇼윈도 너머로 보이는 동화 같은 장면을 선사합니다.



 


종이 작품이 만들어지는 기계라는 상상적인 작품인데요.

기계 작동 원리에 대한 그림이 한쪽 벽면에 따로 있고

작품이 작품이 만들어지는 영상도 볼 수 있어요.




 

동화 속 같은 다양한 작품을 만나봅니다.







 




거대한 물고기와 물고기 위에 있는 성까지

요 대형 작품에서도 섬세함이 돋보이는데요.

다섯 번째 섹션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만한 공간이에요.



 






여섯 번째 전시 공간은 꽃잎에 스며든 설렘이에요.




 



완다 바르셀로나가 흐드러지게 핀 등나무 꽃의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4,000여 개의 종이 꽃송이들과 4,000여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오직 대림미술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초현실적인 정원을

구현한 설치작업을 소개하는 공간이에요.

무성하게 펼쳐진 수천 개의 등나무 꽃송이들은

화려한 색에서부터 점차 엷어져 백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종이 꽃잎에 살며시 스며든 설렘을 선사합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전시 공간은 그곳에 물든 기억이에요.


마음 스튜디오가 종이를 활용하여 갈대숲을 재현한 장소

특정적 설치작업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여러 갈래로 무리 지은 연분홍빛의 종이 갈대들은

사방을 에워싼 거울에 반사되며 끝없이 펼쳐지는 산책로를 이루고

천장에 드리운 은은한 빛이 더해져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음악과 함께 갈대숲을 산책하며 종이의 움직임을 보고, 듣고, 만지는

경험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지난 기억들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면 1층 아트숍도 살짝 들어볼 수 있어요.






아이들은 전시 관람을 마치고 디라운지 1층에서 미술 체험을

그 사이 부모님들은 디라운지 2층에서 잠시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설문조사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진행이 되었지만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지역에도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

몰랐던 새로운 지역 정보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1차때는 저희 집에서 가까운 녹번역 e편한세상

으로 진행이 되었다고 하던데 1차 때 행사는 몰라서

참석 못한 게 아쉽더라고요.




 




설문조사까지 마치고 아이들 수업 끝나기 전까지는 자유 시간이에요.

한 시간 정도 남았는데 부모님들께 제공해주신 쿠폰이 있어서

대림미술관 바로 옆에 있는 미술관 옆집으로 이동해 봅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에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쓰셨다는 게 보이죠.


첨엔 그냥 커피 쿠폰인 줄 알았는데 4가지 세트 중에서

한 가지 선택하는 거더라고요.

당일만 사용 가능한 거라 음료 두 개 있는 건

제가 다 못 먹으니 전 A 세트로 선택했어요.




 





미술관 옆집 카페 지나다니기만 했지 안에는

첨으로 들어가 보는데 분위기 좋더라고요.


 





티라미수와 카페라테도 정말 맛있었어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덕분에 좋은 전시도 보며

저도 힐링이 되니 너무 좋았답니다.


 




아이들 수업 마칠 때쯤 뒤쪽에 서서 참관이 가능했어요.

아이들은 팝업북을 만들었는데 대표로

5명 정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지요.

아이들 작품을 감상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들어보니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놀랍더라고요.

 




수업 마치고 둘째가 보여준 작품이에요.

요즘 큰 애 영향을 많이 받아 둘째도

트와이스 노래를 종종 따라 하는데

언니 따라서 트와이스 팬이 되었다죠.

빨리 집에 가서 언니 보여준다며

요 팝업북은 트와이스와 언니를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네요.

전 그저 웃음만 나왔죠...ㅎㅎ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전시 주제에 대한 느낌으로 전 아이가

절 위한 선물이 담긴 팝업북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살며시 기대하며 착각에 빠졌던 건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ㅋㅋ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와 함께하는 해피칠드런 행사를 마치고

가방과 북마크 볼펜 선물도 받았어요.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해피칠드런 프로그램 외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신청해서 참여할 수도 있어요.

미술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www.daelimmuseum.org/onViewTab4.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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