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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채널] DAY4. SNS하는 아이가 걱정되는 날: 검은 손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0)
작성일
2021.10.27
조회수
143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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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위장수사가 가능해졌습니다.

, 경찰이 사이버상에서 청소년으로 위장하여

검은손을 내미는 범죄자들을 찾아내 처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지요.

 

법이 개정되고, 수사의 방법이 바뀌었다는 것은

그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고,

피해가 심각하고, 위급함을 나타냅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의 부모님들을 만나면

대부분 자녀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왜 모르는 사람한테 자기 사진을 보내요?”

아니 비공개로 하라니까, 괜찮다고 신경끄라고 하더니 결국은 이렇게..”

 

아이가 모르는 사람과 인터넷 상에서 친밀해지고

그 사람에게 보내서는 안 되는 사진을 보내 피해를 입다니

부모님은 아이를 이해하기 어려움을 넘어, 아이를 문제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사이버세상 속 Z세대 이해하기>

학창시절 여행이나 소풍을 갔다 오면,

사진을 출력해 앨범에 장식한 기억이 있으실 겁니다.

나만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면서요.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때의 부모님들과는 다릅니다.

아이들은 나 혼자 소중히 간직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소중한 기억은 타인에게 공유될 때 더 빛나는 기억으로 추억합니다.

  



KakaoTalk_20211022_145832217_01.jpg


 

맛있게 먹은 것, 놀랐던 상황 등을 찍어 sns에 올리는 인증샷 문화

나의 삶을 v-log로 찍거나 다양한 챌린지를 찍어서 올리는 생산의 문화

이 문화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서 사는 사람이 바로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그렇기에 사이버세상과 현실세계를 구분 짓는 경계선이 뚜렷한 부모님들과 달리

아이들은 사이버세상도 현실세상도 모두 내가 살아가는 나에게 중요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의 문화를 만들어내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요.

    

    

<사이버세상에서 충족시키고 있는 관계의 욕구>

미디어생산자로서 나를 표현하고 싶은 z세대의 특징 뿐 아니라

청소년기의 특징인 또래 집단에 몰입하고 소속되고 싶어하는 또래문화공통점은 관계욕구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충족해주는 대상이 부모,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슬프게도 아이들의 want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아이들에게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자들은 처음부터 아이에게 성적인 사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칭찬, 삶의 공유, 관심 등을 통해 신뢰를 형성해 갑니다.

 

       

아이들의 want를 가장 잘 알아주는,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었을 때,

이미 관계가 깊어져 그 관계를 깨는 것이 아이에게 힘들어지는 단계가 되었을 때

아주 작은 부탁부터 시작합니다.


    

 

성학대에 이르는 6단계 마이클 웰너(Michael Welner, 법정신의학 박사)

 

피해자의 취약성 파악해 피해자 고르기

피해자의 욕구를 파악하며 따스함 드러내기(신뢰형성하기)

피해자의 욕구 채워 주기

피해자 고립시키기

관계를 성적(sexual)으로 만들기

피해자를 회유·비난해 통제하기

    

 

아이들에게 왜 사진을 보내고 요구를 들어주었는지 물어보면 많은 아이들이

그 사람이 힘들어하잖아요. 내가 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면 좋아하잖아요.”라고 답합니다.

신뢰를 형성한 그 대상이 덜 힘들고,

계속해서 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늘 나의 편이라는 보호막, 부모>

아이들을 이러한 나쁜 의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하셔야하는 것은 “sns 하지마, 사진 올리지마등의 이야기가 아닌

그 누구보다 단단한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디지털성범죄자들이 아이에게 잘못된 요구를 했을 때

엄마한테, 아빠한테 물어 볼께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의지의 대상이 되어

위험으로부터 단단한 보호막이 되어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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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피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속상한 마음이 앞서시겠지만,

자신이 지금 이 순간 아이에게 누구보다 필요한 보호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아이를 보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며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며, 아이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돌봐 주셔야 합니다.

 

 

사이버성범죄 피해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기관

- 디지털 성범죄 통합지원 시스템: 온서울세이프(http://www.onseoulsafe.kr)

- 범죄피해 신고 : 사이버경찰청(www.safe182.go.kr)

- 범죄피해 신고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cyber-lion.com/02-817-7959)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함께 위로 할 수 있는 상담 기관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보호팀(www.misocenter.or.kr/02-793-2000)

-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지역번호+1388)

 

 

 

글ㅣ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치료상담실 상담사 장혜민

 

 

 

청소년미디어치료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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