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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보도 위한 언론사의 취재.. 누구를 위한 것일까(0)
기자
창원경일고등학교 | 김병진 청소년기자
기사입력
2021.10.11 23:36
조회수
45

  • 기사내용 요약 (주제)

  • 열애설 보도를 위한 언론사의 과격한 취재방식.. 이대로 괜찮을까
  • 글 기사
  • 우리나라에서 연예인들끼리 교제를 하려면 상당히 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많은 대중들이 얼굴을 알아볼 수 있기에 마음 편히 데이트하기 어렵다. 또한 연예인들의 교제는 각자의 팬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연예인도 대중과 같은 사람이기에 교제를 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커플보다 조심스러웠다.”

     

    연예인들의 교제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파파라치 언론사로 많이 인식 된 디스패치’. 우리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의 열애 소식을 디스패치의 기사로 알게 된다. 디스패치 외에도 여러 언론사들이 연예인들의 교제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하기 위하여 엄청난 탐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노이즈가 많이 있는, 주로 밤에 데이트하는 것을 찍은 듯한 사진들. 그리고 데이트의 동선이 자세하게 첨부되어있고, 집에 데려다주는 모습 등 꽤나 많은 사진들이 기사와 함께 올라온다. 우리는 이러한 사진들을 보고 열애 소식을 알게 되지만, 이 사진들을 찍은 과정들을 생각해본 적 있는가.

     

    20182,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고 함께 출연하던 나 혼자 산다방송에서 열애설의 관한 입장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혜진은 언론사의 취재 방식에 대해 언급하며, 기사가 나기 일주일 전부터 자신의 차를 미행하는 차가 붙었고, 카메라를 든 기자들이 자신의 집을 전부 내려다보고 있었다며 많이 공포스러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현무도 본인 역시 미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앞서 말한 기사에 포함된 사진들이 이런 식으로 찍은 거라면, 명백한 사생활 침해가 아닌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본인의 사생활을 침해당해도 되는 이유는 없다.

     

    물론 기자들은 대중들에게 사실을 전달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연예인의 열애 소식 또한 그 중 일부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사생활까지 침해하면서까지 전달하려는 건 당사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것은 물론, 기자 윤리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다. 교제하는 것이 죄는 아니지 않는가. 입장을 바꿔 내가 저런 미행을 당한다면 얼마나 공포스러울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해당 사안의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이 파파라치 집단이다, 열애설 소식만 취재에만 열중하는 기자들이라 비난하기도 하지만 기자들의 상당한 열정, 노력, 그리고 의지는 높게 평가해야한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취재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들 때문에 그 노력을 져버려서야 되겠는가. 기자들은 적당한 선에서 취재를 하되, 당사자들의 인권과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대중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태도를 갖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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