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북한은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를 발사하였습니다. ‘광명성호’는 1~3단 추진체가 정상적으로 분리됐고, 탑재체인 ‘광명성 4호’가 위성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의하면 ‘광명성 4호’에는 지구 관측에 필요한 측정 기재와 통신 ..
2016.02.11 | 조회1654
혹시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요지경 기억하시나요? 카메라같이 생겨서 찰칵찰칵 버튼을 누르면 여러 장의 풍경 사진이 보였지요. 저 어릴 땐 그 자체가 너무 신기했었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그런 것을 보여주면 시시해 하겠지요? 우리 아이들은 이미 VR(Virtual reality) 즉, 가상현실에 대...
2016.02.01 | 조회1656
서울은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같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 15년 만의 혹한으로 기록됐습니다. 서귀포가 영하 6.4도까지 떨어져 1961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낮았고, 제주도심에 12cm의 눈이 쌓여 32년 만의 가장 큰 눈으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충남, 경남, 제주 등 전국엔 이러한 폭...
2016.01.25 | 조회1626
'사형수’에서 ‘시대의 지성’으로 추앙받는 신영복 교수가 지난 15일 향년 75세 나이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는 것일까요? 이번 밥상머리에서는 신영복 교수에 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2016.01.19 | 조회2094
요즘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지요. 도대체 누리과정이 뭐길래 이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 않는 것일까요?
2016.01.12 | 조회1558
2016년 희망찬 새해입니다. 올해 첫 밥상머리에서 올릴 대화는 한·일 양국 외교의 최고 난제로 꼽히던 위안부 문제 합의입니다. 1992년에 첫 번째 수요집회가 열렸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인해 그동안 나서지 못했던 다른 위안부 할머니들도 용기를 내 위안부 문제를 증언하기 시작...
2016.01.04 | 조회1665
벌써 2015년 마지막 밥상머리 대화를 할 때가 되었네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일 년간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 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좋을듯하여 ‘2015년 이슈 정리’ 버전을 준비하였습니다.
2015.12.28 | 조회1524
두산그룹은 '젊은 청년들에게 두산이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 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본 캠페인을 홍보하는 13편의 시리즈 광고에는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덕분에 청년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고, 2012년에는 ‘대학생들이 ...
2015.12.21 | 조회1950
미래의 법치를 책임질 법조인을 선발하는 사법시험. 요즘 이러한 사법시험의 존폐를 놓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정부의 사법시험 폐지 연기론에 반발한 로스쿨 학생들은 집단으로 자퇴서를 내고 검찰 실무 시험을 거부하는 등 집단행동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사법시험 존치를 원하는 준비생..
2015.12.14 | 조회1433
지난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대회가 평화적으로 끝났습니다. 차벽 대신 폴리스라인이 등장했고, 쇠파이프와 복면을 꽃과 가면이 대신했습니다. 참가자 중 단 한 명도 경찰에 연행되지 않았습니다. 물대포에 맞은 농민이 사경을 헤매고, 경찰 버스 50대가 파손 되었던 지난 ..
2015.12.07 | 조회1453